"버려진 숯가마에서
복합문화공간 명주정원으로,
새로운 생명 을 불어넣은 공간."
복합문화공간 명주정원은 두 자매와 친구들이 만든 소풍과도 같은 곳이며
어릴 적 고향의 버려진 장소를 하나 하나 고쳐가며 만든 첫번째 공간이기도 합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이곳은 단순히 문화 공간으로 머물지 않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곳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함께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명주정원은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역 아티스트들의 전시회, 지역 사람들의 공연, 그리고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들이 매달 열리며,
이를 통해 지역의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OUR SEE:SUN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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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E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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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 정원의 시작 경북 상주 함창은 과거 최대 명주 생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명주마을과 명주골 등의 이름들이 이 지역에 여전히 남아있으며, 명주정원도 이 지역의 명주 생산의 역사를 기리며 "명주"와 낭만의 "정원"을 결합하여 "명주정원"이라는 이름을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명주정원은 명주 생산지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이어받아 새로운 시작을 함께 했습니다.
대한콘크리트의 세월 90년대, 석회석 광산이 풍부했던 문경/상주 지역은 한때 국내 최대 시멘트 생산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상주 함창에서 시작된 대한콘크리트는 지역의 주요 생산지로 번성하였으나 산업 구조의 변화와 함께 국내 시멘트 수요의 급격한 감소로 2003년에 폐업하게 되었습니다.
KOREA CONCREATE FACTORY
SAMBEAK CHAM CHARCOAL SAUNA
OUR SEE:SUN co. 다시 태어난 삼백참숯가마 대한콘크리트 폐업 이후, 2000년대 초기 숯가마 열풍을 따라 리모델링된 삼백참숯가마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방이자 휴식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참숯의 따뜻한 열기와 오리고기를 구워먹던 휴게공간이었으며, 명주정원 입구의 핑크소금은 당시 소금찜질방의 흔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2011년에도 경영 악화로 인해 폐업하게 되었습니다.
COMPLEX
CULTURAL SPACE
부활한 명주정원 2011년 폐업 이후 약 10년 동안 방치된 명주정원은 고향에 돌아온 자매의 노력으로 2년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방치된 공간의 이야기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명주정원은 카페의 역할을 넘어 소풍과 같은 낭만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매일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활력과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물합니다. 다양한 문화 이벤트는 명주정원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로컬 브랜딩 전문 회사 ‘아워시선'은 명주정원, 상주공간, 경천서림, 명주서가 등
오래된 자원을 재탄생시켜 로컬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갑니다. 신선한 협업이 필요하다면 아래 메일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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